결혼한 지 3년차입니다. 아내의 잦은 외박으로 이혼하려 합니다. 결혼하지 1년 반이 지났을 무렵부터 아내의 귀가 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 점차 외박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려 노력했으나 아내의 외박 빈도수가 늘어가다 보니 저도 지쳐만 갔고 그러다보니 아내와 많이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화를 참지 못해 아내에게 손찌검도 했었는데 그 이후 아내는 친정으로 갔고 저에게 이혼을 하자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아내와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문의를 드려봅니다. 제가 만약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면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제가 때려서 멍들었다고 사진을 찍어놨다고 하면서 이혼진행 할 때 불리할 거라고 말을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