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결혼한 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1년 반전쯤 아내가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고 난 후 매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거나 연락이 안되고 외박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화를 내고 타일러도 보고 했지만 아내는 본인은 저와 아이를 낳을 생각도 없고 저에게 얽매이기 싫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협의이혼은 하고 싶지않아서요. 이유도 없이 저러는 아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고 오히려 부부관계도 거부하고 술을 매일 먹고 오는 아내에게 이혼청구를 하고 싶습니다. 제 경우에도 이혼소송이 가능할까요?